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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야기

서울시장 여론조사 박영선 오세훈 후보 지지율 추이 총정리

by BJSJ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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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 선거가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만큼 남은 시간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의 총력전이 펼쳐질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서울시장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총정리해보았다.

 

 

 

 

※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반대와 무관하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1. 야권 단일화 이전 여론조사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여야의 거물급 정치인들간의 맞대결로 펼쳐지고 있지만 선거 초반까지는 범야권 후보들 간의 단일화가 주요 이슈가 되었다.

당내 경선에서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공천권을 따 낸 오세훈 후보와 서울시장 출마 직 후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렸던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범야권의 단일 후보로 선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관련하여 박영선, 오세훈, 안철수 후보까지 3자 대결을 포함한 선거 초반의 여론조사 결과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란다.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여론조사 후보별 지지율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여론조사 후보별 지지율 추이

다가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4.7 재보궐선거가 이제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선거구별로 여야의 주요 후보들이 정해지고 있는데 서울시장 선거는 야권 후보들 간의 단일화가 선거의 주요 관심

hahafamstory.tistory.com

 

2. 야권 단일화 이후 여론조사

야권 단일화 이후에도 하루가 멀다하고 여론조사가 실시되었다. 여러 언론사에서 다양한 조사기관을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일자별/기관별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대한의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조사의뢰기관 및 조사기관 정보와 조사방법(유선/무선 비율 등) 등을 함께 기재하였으며 여론조사는 조사 일시 순서로 정리하였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의뢰기관/조사기관조사일시/대상
조사방법(유선/무선)
신뢰도/오차범위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YTN,TBS/리얼미터21.3.29~30/1,039명
유선ARS 10%
무선ARS 40%
무선전화면접 50%
95%/±3.0%32.0%55.8%
MBN/한길리서치21.3.28~29/842명
무선ARS 100%
95%/±3.4%32.5%60.1%
한국경제신문/입소스21.3.26~27/800명
유선전화면접 10.1%
무선전화면접 89.9%
95%/±3.5%34.8%50.5%
아시아투데이/알앤써치21.3.26~27/810명
무선ARS 100%
95%/±3.4%31.6%63.0%
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PNR리서치21.3.27/801명
유선ARS 20%
무선ARS 80%
95%/±3.5%30.9%57.2%
조선일보/칸타코리아21.3.27/803명
유선전화면접 15%
무선전화면접 85%
95%/±3.5%30.3%55.7%
문화일보/엠브레인퍼블릭21.3.26~27/800명
무선전화면접 100%
95%/±3.5%30.6%47.3%

※ 각 여론조사 관련 상세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3. 새로운 서울시장은 누구?

4월 1일부터는 언론을 통한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다. 위의 여론조사별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까지 여론조사 결과 추이만을 놓고 보면 여론조사 기관이나 조사방식 등과 무관하게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오차 밖의 범위로 이기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후보가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만큼은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에 집중하기보다는 본인과 소속 정당에서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준비한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으로 보내기를 바래본다.

과연 남은 기간 동안 오세훈 후보가 굳히기를 하게 될지 아니면 박영선 후보가 대역전극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는 다가오는 4월 7일 수요일 저녁 8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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